[에레디비시] 01.10 발베이크 VS 덴하흐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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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베이크 (16위, 승승패패패)
직전 경기(vs 시타르트)에서 2-1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기대한다. 그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 목표는 잔류 그 이상이다. 부상 자원 복귀로 경쟁력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다니엘스-논지‘ 조합의 개인 전술이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음이 긍정적이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스토커스(FW, 직전 경기 1득점)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결정력 개선이 맞물린다. 최근 일정에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 중원에서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아니타(DMF)가 준수한 활역을 펼치고 있다. 다만 기동력 유지 어려움,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이번 시즌 경기 후반부에 실점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 덴하흐 (17위, 무무무패패)
직전 경기(vs 즈볼레) 0-2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무기력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단 1승에 그쳤다. 14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35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은 또다시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드 보어-파스쿠‘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 개선이 더디다. 조합에 변화를 가하고 있지만,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더불어 측면 활용이 준수한 상대를 맞아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또다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역습 활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보우라드(AMF)가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차츰 전개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다. 측면의 속도 활용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지만,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저하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발베이크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