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2.13 아탈란타 VS 피오렌티나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 아탈란타 (20/21 시즌 9위, 무승패무승)

직전 경기(vs 아약스) 0-1 승리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시 리그 일정에 집중할 상황이며, 아쉬웠던 리그 성과에 반등을 기대한다. 이번 시즌 9경기를 치르는 동안 18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강점 극대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이번 시즌 역시 ’고메즈-일리치치‘를 활용한 공격 전개는 완성도가 좋다. 경기당 15.7회 슈팅 시도로 기회 창출이 원활하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피오렌티나 상대로 강점 활용을 기대한다. 최전방 자원 자파타(FW)가 최근 8경기에 무득점으로 부진하다. 다행히 프로일러(MF)를 비롯한 2선의 득점 지원이 원활하기에 불안 제어를 기대한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주중 일정으로 인한 피로, ’고센스-하테보어‘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빈도 증가가 이유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존재하지만, 이들 역시 수비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 피오렌티나 (20/21 시즌 17위, 무패무패무)

직전 경기(vs 제노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흐름이다. 반전을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했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 프란델리 감독 부임 이후 4경기를 소화했으며, 이 기간에 2무 2패다.

이번 일정 역시 실점 가능성이 짙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풀가르(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상대 부분 전술에 효과적 대응은 불가능하다. 경기당 13회 슈팅 허용으로 이 수치가 높다. 위험지역 장악 능력 실패가 맞물려 실점을 반복한다.

1득점 정도의 생산은 가능하다. 지난 라운드에서 ’리베리-카예혼‘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19회 슈팅을 시도했으며, 이 중 14회가 상대 위험지역 안에서 이뤄졌다. 찬스 질을 개선하고 있다. 다만 카스트로빌리(MF) 부상 이탈로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없다. 이번 일정에서는 꾸준한 기회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아탈란타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