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2.06 헬라스 VS 칼리아리 축구분석은 토토114에서

◎ 베로나 (19/20 시즌 리그 13위, 승무패패승)

직전 경기(vs 아탈란타) 0-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자카니-바락‘ 측면 조합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가 완성도를 회복했다. 개인 전술 활용으로 기회 창출하고 있으며,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과 맞물려 상대를 괴롭힌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7실점으로 최소 실점이다. 다만 경기당 18회 슈팅 허용으로 이 수치는 가장 높다. 이 중 60%가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한다. 압박 효율, 집중력 유지 어려움을 드러내는 지표다. 더불어 로바토(DF), 세틴(DF), 마냐니(DF), 체케리니(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모두 중앙 수비 자원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라인업은 실점을 부른다.

◎ 칼리아리 (19/20 시즌 14위, 패승패승무)

직전 경기(vs 스페지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더디다. 고딘(DF), 체피텔리(DF) 부상 공백이 아쉽다. 20세 신예 왈루키에비츠(DF)가 중앙 수비진 한 축을 책임지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 부분 전술 장악 능력 저하,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핵심 공격 자원 시메오네(FW, 리그 5득점 1도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페드로(AMF) 홀로 공격진을 이끌어야 한다. 개인 전술을 활용한 원맨 역습으로 충분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기에 베로나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1.0] 칼리아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