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5.09 피오렌티나 VS 라치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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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렌티나 (리그 13위 / 패무패패승)
베로나(1-2, 승)를 상대한 일정의 승리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볼로냐를 상대한 직전 경기 3-3 무승부로 최근 3경기 무패다. 다만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이고르(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수비진에 불안이 감지되며, 다양한 불안 노출과 함께 무너진다. 최근 일정에서 ‘비라기-베누티’ 측면 조합이 수비 기여를 상실했다. 상대 공세의 아쉬운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할 일정이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리베리-블라호비치’ 1선을 활용한 역습의 완성도 유지가 원동력. 다만 블리호비치(FW, 직전 경기 2득점)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다. 공격진, 중원의 득점 지원 반감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 결장자 : 이고르(DF / A급), 발레로(MF / A급)
◎ 라치오 (리그 6위 / 승승패승승)
나폴리(5-2, 패)에게 덜미를 잡혔다. 다만 밀란(3-0, 승), 제노아(4-3, 승) 상대로 다시 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요인이다. 이번 시즌 16번의 리그 원정에서 25득점으로 홈에 비해 득점력은 떨어진다.
주전 측면 자원 파레스(M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룰리치(MF)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전개 구심점인 알베르토(AMF, 직전 경기 1득점)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정적 측면 활용,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1선의 득점력을 더해 멀티 득점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내내 3백을 활용하고 있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위기를 자초한다. 라두(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미흡한 대응으로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높다. 유사한 문제 노출이 유력하다.
- 결장자 : 펠리페(DF / A급), 에스칼란테(MF / B급), 파레스(MF / A급), 카이셰도(FW / B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