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5.02 AC밀란 VS 베네벤토 축구 분석글
본문
◎ AC밀란 (리그 5위 / 승승무패패)
파르마(1-3, 승), 제노아(2-1,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사수올로1-2, 패), 라치오(3-0,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흐름.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측면 수비진에 발생했던 전력 누수가 해결됐다. ‘테오-칼라브라이’ 측면 수비 조합 활용이 가능하다. 이들 공격력 활용을 통한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최근 일정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했다. ‘토모리-키예르’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에 위기를 반복하는 그림은 이번 라운드 역시 동일하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유사한 문제 노출이 유력하다.
- 결장자 : 말디니(AM / C급), 즐라탄(FW / A급)
◎ 베네벤토 (리그 18위 / 무패패무패)
우디네세를 상대한 직전 경기 2-4 패배로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최근 일정 부진으로 순위 또한 추락했다. 현재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반등이 시급하다.
핵심 공격 자원 카프라리(FW, 리그 26경기 5득점 5도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수비진 또한 다수의 결장 자원을 안고 이번 일정에 임한다. 활용 가능한 측면 수비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최근 일정에서 측면 공격 자원 임프로타(FW)를 활용하고 있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쉬운 측면 공간 노출로 수비진 전반에 균열이 발생한다.
전력 열세 극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는 일정이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음, 이번 일정 또한 다르지 않다. 다만 글릭(DF)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 측면 열세로 위기를 반복한다.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는 완성도 기복이 크다. 득점 생산을 장담하기 어렵다.
- 결장자 : 투이아(DF / B급), 포룬(DF / B급), 레타시아(DF / A급), 비올라(MF / A급), 테요(MF / B급), 카프라리(FW / A급), 몬치니(FW / B급), 사우(FW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