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4.27 라치오 VS AC밀란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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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치오(리그 6위 / 승승승승패)
최근 일정에서 4연승을 달성했지만, 아탈란타를 상대한 직전 경기 5-2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일정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아쉽다. 리그 홈 9연승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펠리페(DF) 결장이 아쉽다. 최근 일정의 실점 빈도 증가와 맥을 같이하는 대목이다. 라두(DF)를 중심으로 3백을 활용하고 있지만, 압박 효율과 안정감은 떨어진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완성도, 결정력 유지는 좋다. ‘파레스-라짜리’ 측면 조합의 직선적 움직임 활용, 사비치(MF, 직전 경기 1득점)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최전방 자원 임모빌레(FW)가 최근 리그 일정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 결장 정보
펠리페(DF / A급), 에스칼란테(MF / B급), 카이셰도(FW / B급)
◎ 밀란 (리그 2위 / 승무승승패)
파르마(1-3, 승), 제노아(2-1,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허나 사수올로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패배로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 까다로운 원정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시즌 13번의 리그 원정에서 1패로 강세다.
수비, 중원, 공격진에 핵심 공격 자원들이 이탈했다. 이번 시즌 적극적 공격 가담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했던 측면 수비 자원 테오(DF) 결장이 치명적이다. 최근 일정에서 달로(DF)가 대체 출전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진 전력 누수를 지우기 위해 전술적 변화를 가했다. ‘레앙-레비치’ 1선 조합을 활용해 역습을 시도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찰하노을루(AM)의 안정적 배급,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이어지고 있기에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 결장 정보
테오(DF / A급), 베나세르(DMF / A급), 말디니(AM / C급), 즐라탄(FW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