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4.25 인터밀란 VS 헬라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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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리그 1위 / 승승승무무)
나폴리(1-1, 무), 스페지아(1-1, 무)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최근 일정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반복하고 있는 이들이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1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단 1패로 강세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있지만, 대체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는 측면 자원 페리시치(FW, 직전 경기 1득점) 활약이 좋다. 다만 수비 안정감은 떨어지며,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는 흐름이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명백하다. 측면 우위,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를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다만 최전방 자원 루카쿠(FW, 최근 리그 3경기 무득점), 마르네즈(FW, 최근 리그 3경기 무득점)가 득점력을 잃었다.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원인이다. 중원의 득점 지원이 필수적이다.
● 결장 정보
콜라로프(DF / B급), 비달(MF / A급)
◎ 헬라스 (리그 10위 / 패승패패패)
라치오(0-1, 패), 삼프도리아(3-1, 패), 피오렌티나(1-2, 패) 상대로 3연패를 기록했다. 극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불안 노출에 발목 잡히는 흐름이다. 반등을 시도하지만, 리그 원정에서 실점이 증가한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중원 자원들이 부상 명단에 추가됐다. 귄터(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안정감 저하,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는 여전하다.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이번 라운드 역시 ‘자카니-바락’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린다. 다만 이들 피로 누적, 경기력 저하로 역습 완성도가 떨어진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개선을 시도하지만, 결과는 같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 결장 정보
로바토(DF / A급), 체케리니(DF / A급), 벨로수(DMF / A급), 베나시(MF / A급), 비에이라(MF / A급)로바토(DF / A급), 체케리니(DF / A급), 벨로수(DMF / A급), 베나시(MF / A급), 비에이라(MF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