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4.22 유벤투스 VS 파르마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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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리그 4위 / 패무승승패)
나폴리(2-1, 승), 제노아(3-1,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아탈란타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 일정에서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핵심 공격 자원 호날두(FW)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25득점 2도움으로 득점력은 여전하다. 지난 라운드에서 ‘모라타-디발라’ 1선 조합을 활용했지만, 이들 결정력은 기대 이하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을 거듭하고 있다. ‘베탄쿠르-라비오’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인한 여파다. ‘키엘리니-데 리트’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상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이번 일정 역시 불안이 가득하다.
● 결장 정보
호날두(FW / A급), 베르나데르스키(FW / A급)
◎ 파르마 (리그 19위 / 승패무패패)
최근 일정에서 로마(2-0, 승) 상대로 기록한 승리가 유일한 승리다.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칼리아리를 상대한 직전 경기 4-3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다소 많은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핵심 중원 자원 에르나니(DMF), 역습 첨병 카라모(FW) 부상이 아쉽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를 시도하지만, 이들 경쟁력 저하로 경기력 개선이 더디다.
전력 열세가 완연하다. 무실점 경기 달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와 ‘페첼라-라우리니’ 측면 수비 조합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쿠츠카-만’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지만, 꾸준한 실점에 빛이 바랜다.
● 결장 정보
라코포니(DF / B급), 콘티(DF / A급), 에르나니(DMF / A급), 시프리앙(MF / A급), 카비글리아(MF / C급), 카라모(FW / A급), 인글레세(FW / A급), 저크지(FW /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