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4.18 아탈란타 VS 유벤투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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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탈란타 (리그 4위 / 승패승패승)
최근 일정에서 베로나(0-2, 승), 우디네세(3-2, 승), 피오렌티나(2-3, 승)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다만 실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완전한 신뢰를 보내긴 어렵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측면 수비 자원들은 모두 부상에서 복귀했다. 다만 중앙 수비 자원 로메로(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수비진 안정감 저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할 공산이 크다. 공격 전개 구심점 페시나(AMF) 공백은 파살리치(MF) 전진 배치로 메우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리를 챙기고 있으나, 실점 빈도 증가는 불안이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이다. 3백에서 4백으로 변환한 이후 실점이 증가했다. ‘데 룬-프로일러’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 결장 정보
로메로(DF / A급), 하테보어(DF / A급), 페시나(AMF / A급)
◎ 유벤투스 (리그 3위 / 승패무승승)
베네벤토(0-1, 승), 토리노(2-2, 무)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만 나폴리(2-1, 승), 제노아(3-1, 승)를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어느덧 리그 2위와 승점 1점 차이에 불과하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수비 자원들이 대부분 복귀했다. ‘키엘리니-데 리트’ 중앙 수비진의 안정감을 기반으로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만 측면 수비진의 불안이 여전하기에 무실점 경기와는 거리가 멀다.
기존 일정에서는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반복했다. 이번 라운드는 원정 부담, 상대 상승세로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중원, 수비진의 압박 효율은 좋다. 허나 측면 열세로 또다시 실점이 발생한다. 다행히 역습 완성도, 속도를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호날두(FW)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 배후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 그림이 유력하다.
● 결장 정보
보누치(DF / A급), 베르나데르스키(FW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