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2.28 볼로냐 VS 라치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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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리그 12위 / 패패승무무)
파르마(0-3,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이후 일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베네벤토(1-1, 무), 사수올로(1-1, 무) 등 해볼 만한 상대를 맞아 승리를 챙기지 못했음이 아쉽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상대가 까다롭다.
● 결장 정보
히키(DF / B급), 다익스(DF / A급), 파라고(DF / A급), 메델(DMF / A급), 산탄데르(FW / B급)
측면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부상 자원, 직전 경기 퇴장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오른쪽 측면 수비 자원 데 실베스트리(DF)가 이번 라운드에서는 왼쪽에 배치되어 공백 최소화를 노린다. 허나 익숙하지 않은 위치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 특이 지표
지난 시즌 강점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시즌 이들 선전을 주도한 요인은 꾸준한 득점력에 있다. 공격진에 발생한 부상으로 정상적 라인업 가동이 어려웠다. 이들 부상 복귀 이후 득점력이 살아났다.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 라치오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최근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리고 있다. 인터밀란(3-1, 패), 바이에른 뮌헨(1-4, 패) 상대로 패배를 허용했으나, 전력 차이가 크다.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일정에서는 확실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 결장 정보
펠리페(DF / A급), 라두(DF / A급), 에스칼란테(MF / B급)
주전급 중앙 수비 자원 펠리페, 라두 결장이 길어진다. 수비진 안정감 저하로 직결되는 문제이며, 최근 일정의 실점 빈도 증가와 맥을 같이한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중앙 수비 자원 무사치오(DF)는 아직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 특이 지표
주중 일정 피로 극복 가능?
주중에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치렀다. 다만 1-4 완패로 분위기는 저하되어있다. 전반에만 3실점이 발생했다. 승패가 빠르게 갈렸기에 핵심 자원들을 빠르게 교체했다. 이들 체력적 부담이 덜하기에 강점 유지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