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2.07 AC밀란 VS 크로토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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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란 (리그 1위 / 무승패패승)
아탈란타(0-3, 패), 인터밀란(2-1,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볼로냐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3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 결장 정보
키에르(DF / A급), 가비아(DF / B급), 디아즈(AMF / B급)
핵심 수비 지원 키에르(리그 14경기) 결장이 아쉽다. 출전 여부에 따라 수비진 안정감 차이가 크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 자원 토모리(DF)를 영입했지만,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핵심 공격 자원 찰하노을루(AMF, 리그 17경기 1득점 7도움)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을 기대하며,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 특이 지표
PK 득점 10회 (리그 1위)
PK 득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2위 로마와 5개 차이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 안에서 위협적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음과 맥을 같이한다. 최전방 자원 즐라탄(FW)의 포스트 플레이, ‘레비치-살레마키어스’ 측면 조합의 과감한 돌파가 긍정적 성과로 이어진다.
◎ 크로토네 (리그 20위 / 패패승패패)
베네벤토(4-1,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피오렌티나(2-1, 패), 제노아(0-3, 패) 일정의 패배로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멀티 실점이다. 이번 시즌 10번의 리그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부진이 맞물려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 결장 정보
쿠오모(DF / B급), 치가리니(DMF / A급), 몰리나(MF / B급), 우나스(FW / A급)
핵심 중원 자원 치가리니 부상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2득점 46실점이다. 공수 양면에서 불안을 드러내고 있으며, 경기력 개선이 상당히 더디다. 조합적 변화를 통해 안정을 시도하지만,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 특이 지표
경기당 선방 빈도 3.2회 (리그 5위)
리그 일정에서 코르다츠(GK) 선방 빈도가 높은 편이다. 최후방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실점 빈도는 높다. 선방 이상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 3백의 완성도 반감이 꾸준한 위기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