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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02.01 나폴리 VS 파르마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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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31 16:54

◎ 나폴리 (리그 6위 / 승승패패승)

연패를 끊었다.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치렀다. 스페지아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유벤투스(2-0, 패), 베로나(3-1, 패)를 맞아 주줌했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전력 우위가 확실한 이번 라운드에서 연승을 기대한다.

● 결장 정보

루이즈(MF / A급)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던 자원인 루이즈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다행히 측면을 활용한 전개가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더불어 최전방 자원 오시멘(FW, 리그 7경기 2득점 1도움)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의 완성도, 결정력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

● 특이 지표

경기당 슈팅 시도 18.1회 (리그 1위)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상당히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측면 조합의 속도 경쟁 우위, 개인 전술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를 안고 있던 공격진이 완전히 회복했다. 강점 유지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 파르마 (리그 19위 / 패패무패패)

리그 20개 팀 중 최악의 흐름, 경기력이다. 최근 11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5경기 중 승점을 챙긴 일정은 사수올로(1-1, 무) 경기가 유일하다.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허용했으며, 패배를 기록한 일정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 결장 정보

디니(GK / B급), 발렌티(DF / B급), 오소리오(DF / A급), 알베스(DF / A급), 가글리올로(DF / A급), 라우리니(DF / B급)

수비진에 상당히 많은 자원들이 부상이다. 특히 중앙 수비진 붕괴가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왼쪽 측면 수비 자원 가글리올로가 지난 라운드에서 중앙 수비로 출전했다. 다만 부상으로 이번 일정은 출전이 어렵다. 18세 유망자원 발로그(DF, 리그 2경기) 출전이 유력하지만, 경쟁력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