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1.24 유벤투스 VS 볼로냐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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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6위, 승승무패승)
직전 경기(vs 나폴리)에서 2-0 승리를 따냈다. 주중에 치러진 슈퍼컵 일정 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피를로 감독이 고전하고 있다. 승점 획득 페이스가 떨어진다. 홈 강세를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맥케니-키에사‘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기회를 반복한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했다. ’모라타-호날두‘ 1선이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중앙 수비 자원 데 리트(DF), 데미랄(DF)이 부상으로 출전 불가능하다. ’키엘리니-보누치‘ 조합을 활용할 것이 유력하다. 이 조합의 경험은 상당하다. 다만 평균 연령 3.45세로 신체 능력은 떨어지는 페이스. 속도 경쟁 열세로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 볼로냐 (12위, 무무무패승)
직전 경기(vs 베로나)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이전 최근 8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다만 껄끄러운 상대를 맞이하며, 9번의 리그 원정에서 단 1승에 그친 부진은 치명적 변수로 작용한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신중한 운영으로 승점을 노린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스코우텐-스반베리‘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개선이 더디다. 조합적 변화에도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토미야스-다닐루‘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 상대 부분 전술의 쉬운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공격 자원들이 복귀했다. ’산소네-오솔리니‘ 측면 조합의 속도를 활용한 역습에 탄력이 붙는다. 전개 구심점인 소리아노(MF, 리그 18경기 6득점 5도움)의 안정적 배급을 기반으로 질 좋은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유벤투스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