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1.10 제노아 VS 볼로냐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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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아 (19위, 무패승무패)
직전 경기(vs 사수올로) 2-1 패배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시즌 개막 이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경기력 기복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발라르디니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수비진에 발생한 부상으로 경기운영이 어렵다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주전 수비 자원 비라시치(DF), 자파타(DF)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시엘러)DF)를 중심으로 한 3백은 위험 지역 장악, 상대 부분 전술 대응 양면에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치보라-자파코스타‘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가 맞물린다. 측면 활용이 매끄러운 상대를 맞아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맞는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크로스가 공격 전개 대부분을 차지한다. 장신 스카마카(FW)의 높이 활용이 매끄러우며, 공격진에서 짝을 이루는 쇼무로도프(FW, 직전 경기 1득점)는 위험 지역 안에서 존재감을 뿜어낸다. 효과적 강점 활용을 통해 저항이 가능하다.
◎ 볼로냐 (12위, 무무무무무)
직전 경기(vs 우디네세)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다. 원정 경기를 치르지만, 전력 우위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직전 경기 이후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경기력은 좋다. ’바로우-오솔리니‘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 소리아노(MF, 리그 6득점 4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가 맞물려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압박 집중력을 잃은 상대 공략에 어려움으 없다. 세트플레이 집중력 개선 역시 긍정적 대목이다.
실점 가능성은 짙다. 주전 중원 자원 스반베리(MF)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이 위기로 직결된다. 상대 공격진과의 높이 싸움 열세가 실점으로 이어진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볼로냐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