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01.06 볼로냐 VS 우디네세 축구분석 토토114 해외축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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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12위, 패무무무무)
직전 경기(vs 피오렌티나)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다. 선제 실점 허용으로 뒤지던 경기를 따라잡고 있음은 긍정적이다. 다만 경기를 뒤집는 저력은 다소 부족하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공격 자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반등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오솔리니(FW, 리그 2득점 3도움) 부상 복귀로 측면 경쟁력이 나아졌다. 측면 조합의 직선적 움직임 활용, 소리아노(MF, 리그 6득점 4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우디네세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2선의 고른 득점 지원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최근 일정에서 두드러지는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스코우텐-도밍게스‘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가 어렵다. 수비 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노출하고 있으며,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불가능하다. 역습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대를 맞아 유사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다.
◎ 우디네세 (13위, 승무무패패)
직전 경기(vs 유벤투스)에서 4-1 완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연패 수렁에 빠졌으며,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7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2승으로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멀티 실점이 유력하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지겔라르-라르센‘ 측면 조합의 수비 불안 문제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내내 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다. 측면 조합 경쟁력이 준수한 상대를 맞아 고전할 것이 명백하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존재하지만, 이들 역시 경쟁력이 떨어진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질 문제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파울(AMF), 페레이라(AMF) 중원 자원들의 전개 능력은 경쟁력이 충분하다. ’푸세토-라자냐‘ 1선의 침투 활용을 통해 기회를 반복하지만, 이들 결정력은 기대 이하다.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볼로냐 승 (추천 o)
[핸디캡 +1.0] 볼로냐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