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17 호펜하임 VS 라이프치히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본문
◎ 호펜하임 (12위, 무무승승패)
레버쿠젠을 상대로 4-1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그 9경기(1승 3무 5패)에서 단 1승만을 기록, 중-하위권 추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근래 비카키치(DF, 십자 인대 부상), 스타필리디스(DF, 어깨 탈구), 휘프너(DF, 발목 부상) 등 주력 수비 옵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가용할 수 있는 수비 옵션들이 제한적이었다. 직전 일정에서 어리석은 핸드볼 파울로 퇴장 징계를 받은 포슈(DF, 징계)로 인해 제대로 된 수비 라인 구성은 더 어려워졌다.
여기에 가이거(MF), 그릴리치(AMF) 등이 징계로 인해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일정을 위한 선발 라인 업 구성은 그야말로 실험적인 선택지가 아닐 수 없게 됐다. 가치노비치(AMF), ‘U-19’ 보가드(DF), 벨포딜(FW, 6경기 0골 0도움), 아담스(DF), ‘U-18’ 존(AMF) 등의 출전까지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총 전력의 약 65% 수준의 아쉬운 구성이 예상된다.
참고로 ‘1선’ 크라마리치(FW, 최근 10경기 5골 2도움), 베부(AMF, 최근 10경기 2골 2도움), 바움가르트너(FW, 최근 10경기 3골 1도움) 등의 페이스도 정점은 아니다. 최대 1골 만회 정도만을 예상하는 쪽이 옳아 보인다.
◎ 라이프치히 (3위, 승승무승승)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7승 3무 1패로 선전 중이다. 병행했던 ‘죽임의 조’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도 조 2위 진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근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정점이다. 직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격돌(2-0 승)에서는 주력 자원들과 서브 전력들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큰 체력적 부담없이 승점 3점을 낚아왔다. 높은 지점에서의 1차 압박도 유효했고, 근래 ‘새로운 축’ 올모(AMF)를 경유하는 특유의 지공 패턴도 빛났다.
이번 일정 역시도 순탄하게 풀어 낼 가능성이 높은데, 앞서 언급한대로 호펜하임의 수비 라인은 붕괴 직전이다. 과감한 압박 전략을 바탕으로 상대의 후방에서 여려 문제를 낚을 공산이 크다. 주말 일정에서 100% 휴식을 보장받은 사실상 ‘윙포워드’로 분류되는 앙헬리뇨(DF, 최근 8경기 3골 5도움)를 비롯하여 올모(AMF,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사비처(AMF, 최근 2경기 1골 1도움) 등 공격 옵션들이 준수한 체력 상태를 갖추고 있다. 별 어려움없는 대응이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1.0]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