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1.29 묀헨글라 VS 샬케04 토토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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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묀헨글라트바흐 (7위, 승승패무승)
2-3선의 중심 인물로 거듭났던 호프만(AMF, 허벅지 부상)의 부상이 아쉽다. 근래 단계를 생략한 측면 공략과 확률 싸움 빈도가 늘었는데, 그 직접적인 이유가 호프만의 부재 때문이다. 그래도 샬케의 측-후방 대응 능력이 워낙 낙후되어 있기에 의외의 이점을 노릴 수 있는 상황 또는 환경이 조성됐다. 튀람(AMF), 엠볼로(FW), 헤어만(AMF) 그리고 라자로(AMF) 등 속도전을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우위를 지킬 수 있는 옵션들이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강점이다. 벤세바이니(DF)의 이탈로 좌측 교두보를 잃었지만, 그래도 ‘노장’ 벤트(DF)나 라이너(DF)의 대응 능력이 나쁘지 않다.
샬케의 단편적인 개인 전술에 대응할 정도는 된다. 긴터(DF) & 엘베디(DF) 간 합은 리그 정상급 수준에 도달한 상태다. 최소 실점을 통한 승기 선점은 충분히 가능할 것.
◎ 샬케 (18위, 패무승무패)
최근 리그 2경기에서 2무 3득점 3실점을 기록하면서 나름의 운영 힌트를 착안했던 것이 사실. 주로 활동량과 적극성을 어필하면서 중원 결집력을 극대화했지만, 사실상 이 부문에서 끝판왕급 조직력을 구축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격돌인 점을 고려하면, 그간 힌트로 여겼던 장점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볼프스부르크전(0-2 패)에서는 측면에서의 영향력을 완벽하게 잃었다. ‘20세 신예’ 루데비크(DF), ‘노장’ 옥치프카(DF)가 버티는 좌-우 날개 조직은 후반전에 이르러 완벽히 페이스를 잃게 됐다. 여기에 교체 아웃된 스탐불리(DF)는 바움 감독과 설전을 벌였고, 나우두 수석 코치와도 신경전을 벌이면서 그야말로 ‘파국’ 상태가 됐다. 내-외부적인 잡음을 원천적으로 떨쳐 낼 만한 계기가 없다.
참고로 ‘1선’ 파시엔시아(FW), 우트(FW) 그리고 ‘서브’ 스크르지프스키(FW), ‘신예’ 쿠투추(FW) 등 대부분의 공격 카드들이 영향력을 잃고 있다. 1골 만회도 버거워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묀헨글라트바흐 승 (추천 o)
[핸디캡 -1.0] 묀헨글라드바흐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