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1.21 빌레펠트 VS 레버쿠젠 토토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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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레펠트 (15위, 패패패패패)
그 어떠한 희망도 찾기 어렵다. 최근 치른 5경기에서 5패 2골 14실점을 허용 중이다. 경기당 0.2골 수준의 득점력에 그치고 있고, 경기당 3실점에 이르는 엄청난 실점 빈도를 약점으로 노출하고 있다. 중심 축을 잡아야 할 중추 수비 옵션이 없다. 호른(DF), 피에퍼(DF) 모두 낙제점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가뜩이나 레버쿠젠의 전방 압박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에 이른다. 이번 일정 역시도 전반 초반부터 크게 흐트러질 공산이 크다. 참고로 이들이 최근 5경기에서 허용한 평균 선제 실점 시간대는 전반 22분이었으며, 언급한 5경기에서는 전반 내 합산 7실점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도안(FW, 7경기 1골 1도움), 클로스(FW, 7경기 1도움), 에드문드손(FW, 5경기 1골) 등 주요 공격 옵션들 간 합이 전혀 들어 맞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PK 박스 내 진입 자체가 용이하지 않다. 실제로 지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승부(5-0 패)에서는 클로스(전체 23회 터치)가 단 4회의 터치를 PK 박스 안에서 했을 뿐이며, 도안(전체 52회 터치)은 단 1회의 터치도 상대의 위험 지역 내에서 시도하지 못했다. 이러한 부분은 결정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 빌레펠트 추가 소식 : ‘첨병’ 소쿠(AMF, 5경기 1골) 근육 부상 극복 완료, 상황에 따라 교체 투입 고려..
◎ 레버쿠젠 (4위, 승패승승승)
지난 10월 A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던 아리아스(DF, 비골 골절)가 6개월 부상을 당한 이후로 A매치 주간은 레버쿠젠에게 썩 달가운 시기가 아니다. 이번 11월 A매치 주간에도 이슈는 생겼다. 자메이카 A대표팀에 합류했던 베일리(AMF, 6경기 1골 2도움)의 복귀가 지연되고 있고, 알라리오(FW) 역시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컨디션 난조의 가능성을 남겼다. 2-3선에서 번뜩이는 힌트를 제공 중인 ‘신예’ 뷔르츠(AMF, 근육 부상) 역시 경미한 부상을 호소 중이다. 사실상 100%의 선발 라인 업 구성은 어려워 보인다.
일종의 적응기를 거치던 알라리오(FW, 6경기 7골)가 완벽한 간판 1선으로 자리매김했고, 디아비(AMF, 7경기 1골 2도움)나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는 데미르바이(MF, 5경기 1골 1도움), 아미리(AMF, 7경기 1골 2도움) 등의 페이스도 좋은 편이다.
S.벤더(DF)와 L.벤더(DF)가 모처럼 우수한 체력과 페이스를 갖추게 됐는데, 이 점은 수비 구성에 엄청난 시너지로 체감될 수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대서특필한 바 있는 ‘신예’ 탑소바(DF, 패스 성공률 89.8%)의 정밀한 기초 빌드 업 능력 역시 긍정 요인이 될 만 하다. 무게 중심을 곧잘 높이는 빌레펠트의 후방을 정조준 할 직접적인 무기다. 무난한 우세 양상을 점할 수 있겠다.
+ 레버쿠젠 추가 소식 : 베일리(AMF, 6경기 1골 2도움) 무사 복귀, 출전 가능성 높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