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리스리가] 11.22 프라이부르크 VS 마인츠05 토토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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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부르크 (14위, 패무무패패)
시즌 첫 라운드(vs 슈투트가르트, 2-3 승)에서 근소한 차 신승을 낚을 이후로 줄곧 승리가 없다. 이후 치른 6경기에서 3무 3패 5득점 14실점을 기록하면서 결집 의지를 상실 중이다. 특히나 최근 2경기에서는 리그 내 강호로 꼽는 레버쿠젠(2-4 패), 라이프치히(3-0 패) 등을 만나 대량 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해볼 만한 전력과의 홈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 할 공산이 크다.
적극성이 상당한 마인츠의 무게 중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리엔하르트(DF), 하인츠(DF), 굴데(DF) 등 센터백 자원들의 섬세한 볼 처리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근래 이들 간의 빌드 업 능력은 준수한 편이다. 지난 라이프치히와의 승부에서도 수비 라인들의 평가가 대체로 좋기도 했다. 마인츠의 높은 무게 중심을 거뜬히 받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적절한 시점에 그리포(AMF)의 컨디션이 다시금 개선됐다. 최근 경미한 부상이 발생했다고 전해진 페테젠(FW) 역시 정상 출격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베스트 라인 업을 가동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 프라이부르크 추가 소식 : ‘중앙 미드필더’ 아브라시(MF), A대표팀 차출 이후로 자가 격리 / 권창훈(AMF) 코로나 19 양성 판정으로 인한 격리
◎ 마인츠 (18위, 패패패패무)
개막 이후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샬케와의 승부(2-2 무)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앞섰으나, 이날 역시도 후반 막판 실점에 의해 발목 잡혔다. 프라이부르크의 뒷심이 썩 좋은 편은 아니나, 이들 역시 후반전에 이르러 몸이 굳는 편이다. 후반 막판의 경기력에 의해 승점 확보 기회를 잃을 가능성을 열어 둘 필요가 있겠다. 실제로 이들은 올 시즌 전체 실점의 35%를 후반 80분 이후에 집중적으로 허용했을 정도로 뒷심이 약했다.
가뜩이나 ‘중원 사령관’ 라차(MF)가 퇴장 징계로 인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테타(FW, 7경기 4골 1도움), 콰이손(FW, 7경기 1골 1도움) 등 신체 조건이 좋은 자원들을 활용한 단편적인 롱 볼 공략 이외에는 활로 모색 자체가 어려울 수 있겠다. 참고로 이들은 고질적으로 원정 경기에 약점이 많기도 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프라이부르크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