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FA] 12.16 에먼 VS 흐로닝언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 에먼 (20/21 시즌 18위, 패패패패무)

직전 경기(vs 덴하그)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5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승리와 거리는 멀다. 루키엔 감독은 주말 리그 일정에 집중할 것으로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이번 일정 역시 실점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일정에서 수비 조합에 다양한 변화를 가하고 있지만, 원하는 성과인 실점 최소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칼반-반 라인‘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꾸준한 위기로 이어진다. 더불어 측면에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없다.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불가능하다.

득점 기대치 역시 낮다. 역습 활용 빈도가 높지만, 공격 전개 구심점 페냐(AMF)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주말 리그 일정 집중으로 압디야이(FW), 얀센(FW) 등 대체 자원들이 선발 출전하겠지만, 이들 경쟁력으로는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 흐로닝언 (20/21 시즌 5위, 패무승승승)

직전 경기(vs 발바이크)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위권에 안착했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득점을 기대한다. 상대 압박 집중력 반감, 측면 조합의 경기력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주스텐-바이크‘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기회를 반복한다. 팀 최다 득점자인 엘 메사우디(DMF, 리그 5득점)를 필두로 중원의 득점 지원이 좋다.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이 반감된 상대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마투시와(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이 좋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을 반복하고 있다. 더욱이 역습 완성도가 떨어진 엠멘 상대로 쉽게 위기를 자초하지 않는다. 수비진 구성에 변화가 가해지지만, 조직력 저하로 인한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흐로닝언 승 (추천 o)

[핸디캡 +1.0] 흐로닝언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